블로그 이미지
lumisoul

카테고리

분류 전체보기 (238)
일상의 틈새 (53)
책과 나 (8)
Total27,869
Today0
Yesterday0

냐후

카테고리 없음 / 2007. 12. 2. 22:39
넵 시나리오 클래스 엠티 다녀왔습니다!^^

간다고 해놓고 잠수 탄 사람들이 꽤 많아서-_-+
1박 2일 엠티 회비 최고가를 갱신하고 왔습니다. 스뎅.

그리고 반장님 다리 다쳐서 스키 못탄다는 말에 안심하고 나도 그 동안 과제 해야지 했는데

...타신다라고라

4명 중 3명이 스키타러 가는 상황 발생. 나야 뭐 과제하면 되지만..
워낙 스키타라고 내버려 두지 않는 거시어따..

나를 잘 아는 사람은 아는 추위+겨울 혐오증에 스키도 비슷한 이유로 싫어하고, 돈도 없고, 옷과 고글과 장갑은 스키 탈 생각이 아니니까 다 두고왔고, 어차피 좀 있으면 회사에서 또 스키장 싫어도 갈테고 감기는 안나았고 과제는 해야해서 어쨌거나 고사하고;;
어제 저녁은 혼자서 여유롭게 호텔 로비에서 핫초코를 먹으며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냈어요.

머..일행과 헤어지기 전까지 스키장에서 찬바람 맞은 탓에 배탈 나서 몇 번 화장실 왔다갔다 했지만 ㅠ_ㅠ
(옷도 두껍게 입었는데 아 진짜)

그리고 시나리오 수업 선생님과 스키타던 사람들과 10시에 합류.

선생님차 BMW 미니구나..첨 타봤는데 굉장히 독특하고 이뻤습니다.
...이 차 얼마할까?<<재미없는 어른의 전형적 본보기
BMW new 550i가 기능적인 면에서 상당히 끌렸는데(돈 몇 억 있으면 저런 거나 사볼까 이러고 있었음...<<<) 첨 타 본 미니는 상당히 팬시한 면이 마음에 듭니다^ㅁ^

숙소로 돌아와 저녁 준비를 하는 한 편에서 스타워즈를 보며(...) 즐거워 하고 있는데
또 다른 한 쪽에선 다들 숙제를 안한 것 처럼 하더니 은근 선생님께 보여드릴 것이 있는 것이었다!

ㅁㄴㅇㄹ

호텔 로비에서 썼어도 완료를 못한 나의 스토리..ㅠ_ㅠ 다른 분들 리뷰를 들으며 계속 옆에서 과제를 하고(이거 뭐 수학 수업 시간에 다른 애들 발표할 때 바로 앞에서 내 발표 준비하고 있는 기분?)

그리고 내 차례가 돌아와서 지적을 당하고(.....)

그대로 아침까지 꼴랑 새버렸습니다.

나 6시까지 무사히 일어나 있어본 적 첨이야..@_@

시나리오를 짜는데 있어서 중요한 진전이 있어서 좋았는데, 몇 가지는 아직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. 크응.

사실 제 시나리오는 우정, 혹은 성장물로 하려고 했는데 어째 방향이 바뀌어서 사랑타령이 되었지 말입니다. (그 와중에 주인공 성별이 바뀌는 아픔 ...OTL)

그것도 아무 생각 없이 방향 전환되다보니 목적의식 정하기는 더 어려워졌고..뉴_ㅠ

아무튼 오늘 정오까지 늘어지게 자다가 겨울연가 촬영지였다는 곳에서 사진찍고 핫초코 마시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.

아이 행복해..

내일 저녁 수업까지 시나리오 재수정은 어렵지만 그래도 하나의 허들을 또 넘은 것 같아 마음이 홀가분하네요.

게다가 발전되고 있는게 보인다고 칭찬도 들었고 (므흣므흣)

많이 많이 읽고 인생을 즐겨야겠습니다. ^0^
Posted by lumisoul

댓글을 달아 주세요

최근에 달린 댓글

최근에 받은 트랙백

글 보관함